회사는 지난 7월30일 사내에서 진행된 창립 54주년 기념 “新 비전선포식”을 통하여 ESG 경영체제 도입 등을 통해 순환경제, 탄소중립 및 탄소제로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신재생에너지 부문 사업진출 등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최승환 대표이사는 “한국도 국제적인 탄소중립 정책 준수국인 만큼 에너지 및 폐기물 부문에서 기회의 창이 열려 있으며, 환경문제 해결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의 가치가 과거에 비하여 급등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고 신 경영체제 도입의 배경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어 “㈜한창은 그린오션(Green Ocean)으로 표현되는 환경 부문의 사업가능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오랜 기간 사업검토 끝에 더 이상 매립, 소각을 통한 최종처리가 불가능한 합성수지(플라스틱 등)를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저온열분해 핵심기술 인력을 영입하고 자회사인 ㈜한창그린홀딩스를 통하여 국내외 지자체 등에 폐플라스틱 저온열분해 유화설비(플랜트) 공급영업을 이미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승환 대표이사는 탄소중립과 탄소제로를 위해 최근 국가정책차원에서 육성중인 해상풍력 발전 사업 진출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