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 청약에 1만5,000여명 몰려

입력 2021-08-05 13:03   수정 2021-09-0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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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이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가 최고 97.6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청약자는 1만5,000명 이상이 몰렸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8월 3일(화)과 4일(수)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가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331세대 모집에 무려 1만5,845명이 몰렸다.

타입별로는 전용면적 84㎡AT타입(신혼)이 18세대 모집에 1,758명이 접수해 최고경쟁률인 97.67대 1을 기록했으며, ▲69㎡E타입 24.72대 1, ▲69㎡T타입(청년) 66.79대 1, ▲69㎡T타입(신혼) 31.36대 1 등 모든 평형대에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금호건설 어울림 브랜드파워와 초역세권 입지 등 뛰어난 상품성으로 청약 전부터 문의가 많았다”며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청약자격이 제한되었음에도 넓은 평형대 구성 및 합리적인 임대가, 주변 개발호재 등 강점이 많아 높은 관심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양원역 금호어울림 포레스트’는 오는 9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23~26일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올해 12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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