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제' 안산, 프로야구 시구 나선다…KIA 홈경기 초청

입력 2021-08-05 14:25   수정 2021-08-05 14:26



도쿄올림픽 3관왕으로 한국 양궁의 새 역사를 쓴 안산(광주여대)이 프로야구 시구자로 초청됐다.

KIA 타이거즈는 오는 1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안산이 시구자로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안산은 이날 KIA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 앞서 등번호 '20'이 새겨진 KIA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 승리 기원 시구를 한다.

시타는 안산의 어머니인 구명순 씨가 맡는다. 안산은 시구 전 야구 국가대표 선발 투수인 이의리의 투구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한편 안산은 도쿄올림픽 양궁에서 혼성 단체전, 여자 단체·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하계 올림픽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