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 롯데백화점 동래점 새 단장…침대 체험공간 마련

시몬스 침대는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에서 ‘시몬스 롯데 동래점’을 재단장해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올 상반기 20년 만에 대대적인 새 단장에 나서면서 다양한 가구 및 홈 인테리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라이프 전문관을 조성했다.

7층에 있는 시몬스 롯데 동래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쾌적한 쇼핑 환경과 고객 체험 위주의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시몬스 침대 관계자는 "매장 인근에는 3만6000가구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매장에서는 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Beautyrest)’의 인기 모델부터 감각적인 침대 프레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퍼니처·베딩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매트리스 사이즈 역시 1인 가구와 예비 신혼부부, 가족 단위 고객 등 전 고객층을 위해 슈퍼싱글(SS), 라지킹(LK), 킹오브킹(KK)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

풍성한 사은 행사를 준비했다. 오픈 한 달간 ‘10% 더블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일부 프레임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구매 금액별로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사은품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