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탁구가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져 도쿄올림픽 마지막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6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1-3으로 졌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이 나섰고, 일본 대표팀은 하리모토 도모카즈, 미즈타니 준, 니와 고키가 선발됐다.
이에 따라 한국 탁구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회 연속으로 빈손으로 귀국하게 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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