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괴물을 만들었다"…中 공산당이 '섬뜩한' 이유 [허란의 경제한끼]

입력 2021-08-10 10:40   수정 2021-08-10 14:43


<i>허란의 경제한끼'는 내 자산을 지키는 든든한 한 끼 같은 인터뷰 콘텐츠입니다. 한국경제 유튜브 채널에서 먼저 만날 수 있습니다.</i><hr style="display:block !important; margin:25px 0; border:1px solid #c3c3c3" />

홍진채 라쿤자산운용 대표는 9일 유튜브채널 한국경제의 ‘허란의 경제한끼’에 출연해 지금 증시에서 가장 주시해야 할 거시적 변수로 ‘중국의 민간기업 규제’를 꼽았습니다.

중국 공산당은 왜, 지금 민간기업 규제를 강하게 펴고 있는 걸까요?

중국 공산당의 속내를 가늠하기 위해서는 중국을 둘러싼 대외변수를 먼저 짚어봐야 할 텐데요. 홍진채 대표가 1972년 닉슨-마오쩌둥 정상회담부터 미국의 3단계 중국 견제 방안까지 자세히 설명합니다.

홍 대표는 ‘뇌피셜(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것을 전제로, 중국 공산당이 민간 기업을 전방위로 규제하고 있는 소름 끼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중국 공산당의 속내를 알고 나면 지금의 ‘미중 갈등’이 산업적 측면에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게 되는데요.

내부 단속을 통해 싸움을 준비하는 중국과 코로나 종식 이후 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있는 미국의 충돌은 어떻게 전개될까요?

☞한국경제 유튜브 영상을 통해 글로벌 증시를 움직이는 큰 그림을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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