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을 통해 금속장신구 도금 시 사용되는 니켈과 코발트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인증 받을 수 있는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에 부착된 인증마크 확인을 통해 알레르기 유발 제품을 피할 수 있게된다.
지난 해 업계 최초로 이랜드그룹 쥬얼리사업부 이월드쥬얼리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더블유아이랜드(구 윙블링), 수디자인이 ‘금속장신구 알레르기 안전인증’을 취득했다.
올해는 14개사가 인증에 참여했으며, 가방부속품 제조기업 금란주얼리를 비롯해 다온통상, ㈜제이디, 골드앤, 준쥬얼리(예쁨주는사람들), 골드팡, 선비쥬 7개 기업이 인증 취득에 성공했다. 나머지 7개 기업은 현재 심사를 진행 중인 만큼 최종 인증 취득 기업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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