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윤이 부친상을 당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박지윤의 부친 박일규 씨가 이날 세상을 떠났다.
박지윤의 남편인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가 상주를 맡아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빈소는 경기 성남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6시 30분이며 장지는 수원 소망수양관이다.
한편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는 2019년 3월 결혼해 지난 1월 득녀했다.
조 대표와 박지윤은 팟캐스트 'B캐스트'를 함께하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당시엔 부인했다. 이후 비공개로 결혼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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