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청년 최고위원, 이재용 가석방에 "법치 위에 '돈치' 안돼"

입력 2021-08-11 11:01   수정 2021-08-11 11:0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이동학 더불어민주당 청년 최고위원은 11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가석방을 두고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다. 법치 위에 '돈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유독 재벌 총수에만 법이 관대하다는 사실이 또 한 번 기록됐다"며 "(법무부가) 가석방 이유로 든 것도 모두 궁색하고 이재용 맞춤형이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재벌 무죄, 가난 유죄. 더는 사면이나 가석방이 재벌 봐주기 수단으로 쓰이지 않기를 바라며 시장에 빼앗긴 권력을 정치가 되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최고위원은 "탄소중립기본법이 환노위에서 긴 시간 계류 중"이라며 "지금 상황은 심각하다.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해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더 오래 살아갈 이들과 지구를 위해 미래를 위해 야당의 적극적 협조를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