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세강 이경신 회장, ㈜그린조이 최순환 회장 지목
K-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최근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에 박용수 회장(사진)이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광역시가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공식 유치를 기원하고 국민들의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2030 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가 적힌 폼보드와 함께 사진을 찍고 다음 대상자를 지목하는 응원 캠페인이다.
지난 7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함께해요 이삼부’ 캠페인은 “함께해요 2030년은 부산에서”의 줄임말로, 정부와 부산시, 지역 재계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박용수 회장은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의 지목을 받아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렸으면 하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 “세계박람회는 5년 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인이 주목하는 엑스포로, 유치기획단에서 부산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부산이 글로벌 도시이자 국제무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초의 세계박람회 유치 성공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삼부 캠페인’의 다음 주자로 이경신 세강 회장, 최순환 그린조이 회장을 지명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na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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