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디지털 사회혁신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개 모집은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가 되기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주요 교육과정은 ▲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디지털 사회혁신가 ▲ 디자인씽킹을 통한 사회문제 아이디어 도출 ▲ 시민참여로 혁신을 일으키는 리빙랩 ▲ 디지털 기술 견학 ▲ 디지털 사회혁신 프로젝트 진행 등이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박정민 융기원 연구원은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디지털 사회혁신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문제해결 기법인 디자인 씽킹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대표 프로젝트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는 본 교육과정은 오는 25일~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총 7회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 방법은 융기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고, 교육과정 이수자에게는 융기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융기원 시흥스마트시티 실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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