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11일 오전 예정된 자신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참하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날 같은 시간 서울중앙지법에선 양 위원장의 집시법 위반 혐의 등 영장실질심사가 열릴 예정이었다.
서울 도심에서 수천명 규모의 불법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불출석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허문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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