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글과 NH농협손해보험이 출시한 신규상품의 핵심은 보험료다. △골프보험 1,250원 △낚시보험 950원 △등산보험 970원 △자전거보험 930원 등 적은 보험료로 하루단위 레저·스포츠 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다. 상품별 보상범위는 △골프-홀인원비용, 골프활동 중 배상책임 △낚시-낚시 중 상해후유장해, 기도 및 소화관 속 이물 진단비,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등산-등산 중 상해후유장해,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자전거-자전거 활동 중 상해후유장해, 자전거 활동 중 배상책임, 골절진단비, 상해수술비 등이다.
토글 하루보험은 1시간 또는 1일 단위로 다양한 활동을 보호받을 수 있는 원데이보험 플랫폼이다. 상담 전화 없이 복잡한 보험 가입 과정을 간편화해 전체 회원의 49%가 MZ세대일 만큼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앱을 통한 간편가입·간편결제·간편청구기능 으로 보험 접근성 및 휴대성이 높아 재구매율 40%를 돌파했다. 최근 다양한 분야의 40여 개 제휴사와 제휴 체결을 맺으며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이광현 오픈플랜 대표는 “서비스 론칭 후 6개월 동안 토글 이용자 1만 명의 피드백 및 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고객 니즈 충족 및 혜택 증진을 위해 NH농협손해보험과 신규 상품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여행자보험 등 더욱 다양한 상품 출시를 통해 온디맨드 보험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kh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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