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에프앤비, 구미사랑 나눔 푸드뱅크에 1천 5백만원 상당 떡갈비 기부 전달

입력 2021-08-12 09:56   수정 2021-08-12 09:57



‘ESG(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이 사회 전반의 중요 가치로 떠올랐다. ESG 경영이 지속 가능한 경영의 핵심이자 기업가치 향상의 필수로 자리매김하면서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방식에 속속 동참하고 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육전냉면 브랜드 교동면옥을 운영하는 ‘㈜교동에프앤비(대표 이성혁)’ 역시 푸드뱅크를 통해 식품을 기부하는 따뜻한 사랑나눔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에 함께한다.

교동에프앤비는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구미사랑 나눔 푸드뱅크 통해 1천5백만원 상당의 떡갈비 660kg을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 속에서 외식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부활동을 펼쳤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해당 기업은 푸드뱅크 기부뿐 아니라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왔다.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이라는 강점을 살려 대구경북 아동시설을 방문해 음식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2020년에는 교동면옥의 34개 가맹점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업장 매출액 일부를 나누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기도 했다.



교동에프앤비 이성혁 대표는 “부친(이원철 창업주)이 강조하던 ‘밥집은 인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철학을 이어온 결과다. 이러한 부친의 뜻을 이어받아 올해 초 고액기부자 클럽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끝이 보이지 않는 팬데믹 여파 속에서 모두가 극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도 교동면옥을 사랑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부 활동을 펼치게 됐다.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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