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황교익 논란에 "맛집 찾는 것 쉬운 일 아냐"

입력 2021-08-16 10:41   수정 2021-08-16 10:44


이재명 캠프의 현근택 대변인이 16일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내정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씨의 부적격 논란에 대해 "관광 여행 가는 가는 것 중에 반 이상은 먹는 것"이라며 "문제될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황 씨가) 지난번에 평창올림픽때 남북 중요 만찬도 기획했다. 저는 좀 전문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현 대변인은 전날 페이스북에서도 "맛집이라고 소개해줬다가 맛이 별로면 괜히 미안하다. 맛집을 추천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썼다. 그는 "맛집 소개는 많이 있지만 대부분 광고성이다. 누구에게 물어봐야하는지 어디에서 찾아봐야하는지 알 수 없을 때가 많다"고 했다.

그는 "춘천 닭갈비 골목에 가면 어느 가게로 가야할지 한참 고민하게 된다"며 "맛 칼럼을 보고 가면 망설일 필요 없다"고 했다.

고은이 기자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