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경기 포천 몽베르CC에서 열린 KLPGA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우승자인 이소미는 16일 자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69위보다 11계단 오른 58위를 기록했다. 이소미는 지난 4월 KLPGA투어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여자오픈에서 첫 승을 차지한 뒤 4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넬리 코다(미국)가 1위를 유지했고 고진영(26)과 박인비(33), 김세영(28)이 2~4위로 뒤를 이었다. 김효주(26)가 7위, 박민지(23)가 16위를 기록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러스트 골프 스코틀랜드 여자오픈 우승자 라이언 오툴(미국)은 101위에서 71위로 순위가 40계단 뛰어올랐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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