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공포소설 단편 묶은 '도시, 청년, 호러' 연재 작품 공개

입력 2021-08-17 18:07   수정 2021-08-18 00:22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가 공포소설 단편을 모은 앤솔러지 《도시, 청년, 호러》를 데일리 연재 작품으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혔다.

밀리의 서재가 출판사 안전가옥과 함께 선보이는 《도시, 청년, 호러》는 일상생활 속 공포를 포착한 공포소설 모음집이다. 오늘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서가 담긴 기묘하고도 섬뜩한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6일 공개한 이시우 작가의 ‘아래쪽’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에 새 작품을 한 편씩 선보인다. 허정 작가의 ‘분실’, 남유하 작가의 ‘화면 공포증’, 김동식 작가의 ‘복층집’, 전건우 작가의 ‘Not Alone’, 조예은 작가의 ‘보증금 돌려받기’ 등 총 6편을 공개한다. 각 단편은 인공지능(AI)이 읽어주는 완독형 오디오북으로도 함께 제공된다. 이성호 밀리의 서재 팀장은 “6명의 이야기꾼이 펼치는 공포소설들은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장르 소설”이라고 설명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