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양 기관은 부산시 공무원 연수과정에 「한국거래소와 함께 하는 금융역량 Up!」금융세션을 개설했다. 학계·업계·거래소 등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엄선해 부산시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필수 금융지식을 체계적인 커리큘럼(12개 과목)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맞춤형 금융교육 실시로 ‘금융허브도시 부산’ 도약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파생·해양 특화 금융중심지라는 부산시 정책방향에 발맞춰 부산지역 공무원에 특화된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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