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여 명 아동의 여름방학 교육 지원
BMW코리아미래재단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진행한 2021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종료했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기간 중 가정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에게 점심 식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굿네이버스의 국내 복지사업으로, BMW미래재단이 후원한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전국 101개 학교 및 기관 1,7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8월2일부터 2주간 진행했다. 올해에는 문화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 ‘미래 Dream’을 통해 결식 예방뿐만 아니라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시키고 건강한 자아개념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을 운영했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환경 직업의 역할과 필요성을 인식하고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을 돕는 팀 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에코폴리스에도 참여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지역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행했다.
BMW미래재단은 2012년 희망나눔학교를 후원하기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3,000개 학교 및 기관의 5만8,400여 명에 이르는 아동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외에도 지방 분교나 산간벽지 등 상대적으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방문해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초등 교사 및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넥스트 그린 등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BMW미래재단은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존 주니어 캠퍼스를 온라인으로 확장한 온라인 라이브 주니어 캠퍼스 등 다양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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