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로는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에선 온라인 거래 확산,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 현지 정부의 제조업 육성 등 분야에서 기회를 찾는다.
유럽과 북미 지역은 녹색산업과 연계한 수출 강화 전략을 모색한다. 중화권은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할 예정이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에선 한류를 디지털 무역과 연계시켜 수출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회복세에 있는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고 수출기업의 어려움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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