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 차종 뷰익 앙코르 GX는 3위
한국지엠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최근 미국 자동차 전문 정보사이트 에드먼즈 선정 '올해 최우수 자동차'에서 소형 SUV 부문 1위에 올랐다고 23일 밝혔다.
에드먼즈는 이번 평가에서 약 200대의 차를 대상으로 성능, 안전, 디자인, 기술, 연비, 가치 등 세분화된 기준으로 제품을 분석 및 평가했다. 이를 토대로 세그먼트별 최우수 차를 선정해 발표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0점 만점에 8.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트레일블레이저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돼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GX는 주행 품질 및 디자인 등을 인정받아 7.9점을 획득, 3위를 기록했다.
에드먼즈는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급 차 중 거의 모든 면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갈수록 치열해지는 소형SUV 세그먼트에서 반걸음 앞서 있다"고 평가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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