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재, '경찰수업'까지 터졌다…눈부신 발전

입력 2021-08-24 10:19   수정 2021-08-24 10:20



그룹 B.A.P 출신 유영재가 배우로도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에서 조준욱 역으로 출연 중인 유영재는 매회 내추럴한 연기력으로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유영재는 감정 변화에 따라 다양한 "브로"를 연발하며 진영(강선호 역), 이달(노범태 역)과 청량한 우정을 그려내고, 특히 이달과는 변서윤(이언주 역)을 두고 삼각관계를 그려 좌충우돌 캠퍼스 라이프에 활기를 불어넣는 중이다.

매회 유영재는 특유의 밝은 매력을 필두로 진영의 옆에서 적절한 조언과 넘치는 애교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4회와 5회 방송에서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이달과 세기의 라이벌 의식을 펼치는 열띤 삼각관계를 연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전 작품이었던 tvN '철인왕후'에서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불리며 남다른 짝사랑 연기를 펼쳤던 유영재는 이번에도 실감 나는 연기로 앞으로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했다.

유영재는 앞서 출연한 KBS 2TV '99억의 여자'에서 주연 김강우의 조력자이자 천재 해커 김석으로 분해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을 깬 적절한 연기로 정극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철인왕후'에서는 세상 물정 모르는 부잣집 도련님 김환 역으로 이재원과 '절친 케미'를 선보여 방송 당시 '철인왕후' 공식 SNS를 통해 '최고의 1분'에 선정되기도 했다. 차분한 사극 톤과 발랄한 성격을 구분 짓는 섬세한 묘사력으로 두 작품 모두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경찰수업'에서는 유쾌하고 적극적인 성격의 유학파 출신 경찰대 신입생 조준욱을 연기하며 익살스러운 매력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의 출연 작 중 가장 잘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듯한 유영재는 "매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SNS에 근황을 알리기도 했다.

유영재가 출연 중인 '경찰수업'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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