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각 리그 후원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
넥센타이어가 이탈리아 세리에 A 구단인 'AC 밀란'을 공식 후원하며 유럽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2021/22 시즌부터 2023/24년까지 3시즌 동안 AC 밀란을 공식 후원한다. AC 밀란은 1899년에 창단되어 오랜 역사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전통 명문 구단이다. 2020/21시즌에는 세리에A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후원으로 AC 밀란의 홈 경기장인 산시로 스타디움에는 LED 전광판, A보드 등에 넥센타이어가 노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탈리아 및 유럽의 축구 팬들에게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또 파트너십을 활용한 소비자 초청 프로그램 및 다양한 활동 등을 펼치며 소통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이어 이탈리아의 세리에 A의 구단과도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유럽 내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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