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사업인 김천시 외곽순환도로는 국도3호선과 4호선을 연결하는 국도대체우회도로 양천~대항 간 4차로 7.02㎞로, 사업비 1073억원을 책정했다. 출퇴근 시간 경북도청에서 안동 간 정체구간인 풍산~서후 간 국도 31호선은 11.17㎞가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된다.
성주에서 대구를 연결하는 성주 선남~ 대구 다사 간 국도 30호선 9.5㎞(사업비 1395억원)도 6차로로 확장된다. 경북 경주와 울산 울주를 연결하는 도로인 국도 14호선 4.39㎞는 571억원을 들여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이 밖에 △영양 입암~영양 간 국도31호선 2차로 5.43㎞(사업비 920억원) △영덕 강구~축산 간 국지도20호선 2차로 14.13㎞(사업비 1101억원) △경주 외동~양남 간 국도14호선 2차로 7.73㎞(사업비 669억원)는 시설개량사업으로 추진된다.
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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