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는 총 상금 1600만원을 걸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상상만 해도 즐거워지는 경기바다! 해양레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바다 활성화를 위한 우수하고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아이디어 콘텐츠 발굴 및 상품개발이 목적이다.
▲대상은 600만원(1점) ▲최우수상은 300만원(2점) ▲우수상은 200만원(2점)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해양 레포츠(서핑, 낚시 등) ▲요?보트 ▲캠핑 ▲서바이벌 ▲친환경 ▲Slow Stay 등으로 경기도에 소재하는 해양 관광레저자원을 활용하여 융?복합 코스 및 언택트 관광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구성하면 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에 따라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8월 30일부터 9월26일까지 공모 접수하며, 심사계획?시상계획?향후 추진계획 등 공모요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문학진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관광의 패러다임이 언텍트 융복합, 힐링, 소규모 프라이빗 투어 등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공모전으로 발탁된 아이디어들은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경기바다 상품으로 개발하여 모든 사람들이 경기바다의 가치를 알고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만공사는 기존의 항만 운영사업 등의 기존의 인프라 구축영역에서 확장하여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브랜드 BI 개발, 경기바다의 진가를 담은 ‘비밀정원의 섬’풍도를 포함한 유튜브 시리즈 제작 등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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