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강좌로 편성된 과목은 ‘인간과 지성’ ‘인간과 인성’ ‘인간과 영성’ 등이다. 수강 대상은 졸업생, 기부자, 해외 동문 등 서강대 관련 구성원이다. 내년부터는 모든 외부인에게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강좌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운영한다. 다음달 개설되는 ‘인간과 인성’ 강좌에는 심종혁 서강대 총장, 김태훈 뱅크샐러드 대표 등 12명의 연사가 참여해 특강할 예정이다. 박병준 서강대 전인교육원장은 “서강 교육 공유의 일환으로 열린 강좌를 운영해 우수한 전문가들의 지식과 지혜를 많은 분과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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