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벤처 분사는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LG 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벤처에 연간 최대 10억원의 운영 자금과 업무공간, 기술 조언 등을 제공하고 있다. 최준혁 LG CNS 책임을 중심으로 작년 8월 폴리오컴퍼니를 설립했다. 폴리오컴퍼니는 이용자가 투자 전략을 직접 개발하거나 전문가들이 등록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활용할 수 있는 투자 전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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