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자미술관에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공식홍보대사로 배우 이선빈을 위촉했다고 1일 발표했다.
배우 이선빈은 2016년 드라마 '마담 앙트완'을 통해 배우로 본격 데뷔했다. 2017년 드라마 '미씽나인'에 출연해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이후 2019년 드라마 '번외수사', 2021년 영화 '미션 파서블' 등에 주연으로 활동하면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위촉을 시작으로 배우 이선빈은 도자비엔날레 홍보 및 전시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도자재단이 주관하는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다시 쓰다 Re:Start’를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경기도자미술관(이천),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여주), 경기도자박물관(광주) 일대와 비엔날레 온라인 플랫폼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기존 집객 행사를 축소하고 온라인 행사를 확대해 기성세대부터 MZ(밀레니얼+Z)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이선빈 배우는 새롭게 변화한 202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 취지?이미지와 맞는다”며 “이선빈 배우가 도자비엔날레의 고정관념을 깨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메시지를 전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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