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은 4차 산업혁명 분야 혁신기술을 개발한 중소·중견기업 17곳과 국제표준 컨설턴트 17명을 매칭하는 ‘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 협약식을 2일 열었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전문가를 연결하는 것이다. 국제표준화 과정에서 기업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표준안 작성·검토, 관련 정보 수집, 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 자문을 제공한다.
2차전지용 알루미늄 파우치 필름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 탑앤씨, 투명 사이니지 디스플레이 모듈 평가 기술을 개발한 글로우원 등이 참여했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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