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미디어그룹(오도훈 대표)과 아트엑스컴퍼니(홍정훈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한류 방송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제작하는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한국뉴미디어그룹과 세메이온은 아트엑스컴퍼니 및 아트엑스캠퍼스에 키즈 교육 뿐만 아니라 아나운서 및 앵커 등 방송제작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방송 노하우를 지원하게 된다.
오도훈 한국뉴미디어그룹 대표는 "미래 미디어 교육을 선도하는 아트엑스컴퍼니/아트엑스캠퍼스가 미래형 전문 영상인력을 배출하고 메타버스 세상에서 콘텐츠를 선도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정훈 아트엑스 대표는 "한국뉴미어그룹과 협력을 통해 전문 인력을 공급받아 온라인 및 메타버스에서 키즈 프로그램외 다양한 미래형 콘텐츠를 제작하기를 기대하고 대한민국 차세대 리더를 키워나가는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뉴미디어그룹은 뉴스앵커 출신인 오도훈 대표가 2007년 설립해 한국아나운서아카데미, 한국키즈아나운서아카데미, 세메이온 등 교육에서 엔터테인먼트로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방송 및 언론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아트엑스컴퍼니는 대전에 교육전문 신규 법인인 주식회사 아트엑스캠퍼스를 설립해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 메타버스 시대에 필요한 실감형 콘텐츠 융합 전문가, VFX 그래픽 아티스트, 영상 전문가 등을 양성하는 미래형 융·복합 영상콘텐츠 교육 전문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다.
아트엑스캠퍼스는 올해 10월 중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동시에 버추얼 캠퍼스를 통해 아바타를 활용한 메타버스 가상현실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김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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