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4월엔 온라인 채용플랫폼 사람인을 통해 협력사 175곳의 채용을 지원했다. 올해로 2년째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오프라인 채용 행사가 대폭 줄어든 것을 고려해 참여 기업 수를 작년 대비 세 배 넘게 늘렸다. SK텔레콤이 구인 광고와 배너 광고 비용 등을 전액 부담하고, 각 채용 직무에 대한 콘텐츠도 만들어 제공했다.
우수 협력사에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던 ‘프라이드 어워즈’는 문화 활동이나 자녀 학자금 등에 쓸 수 있는 복지 포인트 형식으로 바꿔 협력사 직원 복리후생을 지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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