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디자인 콘셉트는 ‘CALL-A-WAY’. 새로운 골프웨어의 길을 제시해 준다는 뜻이다. 하이넥 스웨터, 후드 집업, 카고팬츠, 플리츠 큐롯 등 베이직한 아이템부터 기존 골프웨어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아이템을 출시했다. 캘러웨이골프코리아 관계자는 “캐시미어 등 엄선한 원단과 소재를 사용해 착용감을 한층 더 편안하게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존 골프웨어와 차별화를 위해 정형화되지 않은 디자인을 제시했다. 자유롭지만 젊고 세련된 디자인과 디테일로 진정한 골퍼를 위한 옷을 선보인다는 포부다. 캘러웨이 관계자는 “골프웨어지만 일상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로 기존 골프웨어의 틀을 깰 것”이라고 말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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