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사진)가 ‘구글 포 코리아’ 행사에 발표자로 나선다.
구글코리아는 오는 15일 ‘내일을 위한 오늘의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는 대한민국과 구글’을 주제로 구글 포 코리아 행사가 열린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한국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구글 서비스와 파트너십 실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K-팝과 유튜브가 만나 이룬 성과,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스콧 버몬트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사장 △히로시 록하이머 구글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 수석부사장 △수잔 워치츠키 유튜브 사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등도 강연한다.
아울러 글로벌 비즈니스전략 컨설팅기업 알파베타의 프레이저 톰슨 운영총괄과 한국생산성본부 박상곤 본부장은 ‘한국의 디지털 잠재력 실현: 디지털 전환의 경제적 기회와 구글의 기여’ 보고서를, 글로벌 경제분석기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에이드리언 쿠퍼 사장과 박상곤 본부장이 ‘한국사회에서 유튜브의 기여 및 함께 성장한 크리에이터’ 보고서를 발표한다.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을 비롯해 그립 드림모션 루트임팩트 슈카월드 등 스타트업 및 크리에이터들도 참여해 구글과 함께 성장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위한 기회나 방향성 등도 논의한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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