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호 기자] 트래블러 라이프 스타일 웨어 브라이언베리(대표 우진호)가 21 FW 시즌을 대비하여 트렌디한 플리스 라인의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플리스 제품들은 작년 FW 시즌 완판 스타일을 재해석한 시그니처 셋업 세트와 맨투맨 스타일로 구성되었다. 브라이언베리의 플리스 제품들은 피부에 닿는 부드러운 감촉을 위해 안감에도 마이크로 플리스 본딩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루즈핏에 드롭 숄더로 트렌디함을 강조했으며 각기 다른 스타일의 제품끼리 톤온톤 또는 컬러 배색으로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해 다양한 스타일로 취향에 맞춰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시그니처 셋업 세트는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하게 원마일웨어로 착장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가슴에 브라이언베리의 시그니처 로고를 활용한 볼륨 자수와 밑단의 스트링이 디자인 포인트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그레이 색상으로 구성되었다. 셋업 세트 외 핑크, 민트, 딥씨 색상의 티셔츠를 추가하여 다양한 색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브라이언베리 베리 로고 울 티는 이태리 울을 사용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컬러 배색의 로고 디자인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했다.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 베이지, 핑크, 커리 총 4가지로 출시되었다.
브라이언베리 아크 플리스 블록 티는 소매 부분에 컬러 배색으로 디자인하고 로고를 와펜 처리하여 트렌디함을 더했다. 색상은 아이보리, 핑크, 터콰이즈 총 3가지다.
브라이언베리의 은순종 이사는 “몇 년 전부터 가을 겨울 시즌이 되면 여러 브랜드의 플리스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으나 대부분 집업이나 조끼 스타일이었다. 이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본사에서는 작년에 트레이닝복 스타일의 셋업 세트를 출시했었는데 출시 후 1개월 만에 완판할 정도로 인기가 좋아 올해는 다양한 컬러와 스타일을 추가하여 라인을 구성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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