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특별기여자 390명 격리 해제 '코앞'…외출·외박은 제한

입력 2021-09-08 20:51   수정 2021-09-08 20:5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충북 진천군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390명에 대한 자가 격리가 9일 0시부터 해제된다.

법무부는 지난달 국내로 들어온 총 390명의 아프간 특별기여자 중 277명은 9일 0시, 추가 입국한 13명은 10일 0시에 각각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고 8일 밝혔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원 격리가 해제되는 10일 0시부터 시설 내 층간·호실을 이동할 수 있다. 미성년자 입소자들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경내 운동장 산책 등 야외활동도 허용할 예정이다.

다만, 입소자들의 외출·외박·대면 면회는 충북지역 방역단계(3단계)와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제한된다.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자가 격리가 해제됨에 따라 이들은 본격적인 정착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격리 해제 이후 건강검진과 상담 등이 진행되고, 이 과정이 마무리되는 오는 23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된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