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9일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열고 저축은행 업권의 신뢰 제고 및 지속가능경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저축은행중앙회가 지난 6월 만든 자문기구로 이재연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조명현 고려대 교수와 구민정 성균관대 교수, 박제형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 송철호 드림저축은행 대표, 저축은행중앙회 전무이사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첫 회의 주제는 ‘저축은행 업권 ESG 도입 및 실천현황’이었다. 위원회는 ▲디지털 창구업무 환경 구축 ▲금융 취약계층 지원 ▲내부 리스크관리 체계 점검 ▲녹색금융 동참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인혁 기자 twopeopl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