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도시락은 국내산 원재료로 당일 제조해 주 1회 가구당 3~4인분씩 전달한다. 3개 구에서 우선 선정한 장애부모·조손가정 청소년 약 500가구가 대상이다. 이 사업은 오는 16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진행된다. 김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이 청소년답게,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 공익재단이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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