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데크플레이트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은 14일 전국 덕신하우징 사업체 인근 복지시설에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덕신하우징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 맞이 나눔 행사를 이어왔다. 행사 자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급여 일부를 모아 마련했다.
올해는 충남 천안 신아원에 냉장고 및 기저귀, 휴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서울SOS어린이마을에는 아동용 세제, 물티슈 등 위생용품과 쌀을 기증했다. 전북 군산 나눔의집에는 세탁기 및 쌀 등 생활용품을 전했다.
군산 나눔의집을 직접 방문한 최영복 덕신하우징 대표이사는 "국민 모두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보다 풍성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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