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해보험은 국내 골프 이용자 증가 추세를 반영한 상품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현재 판매 중인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에서 고객 이용 빈도가 높은 골프 스포츠를 분류해 홀인원 보험 성격에 맞게 가입 프로세스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공유하기, 선물하기 등 그룹 레저에 적합한 시스템 개선 단계도 거친 상태다. 계약자는 카카오톡과 같은 SNS로 동반 플레이어에게 보험 가입 내용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또 동반 플레이어는 별도 피보험자 등록 없이 보험을 이용할 수 있다.
캐롯 투게더 홀인원 보험 이용금액은 1인 기준 2500원으로 가입자 본인 또는 동반 3인을 포함한 4인 기준으로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금액의 10%는 캐롯 포인트로 적립되며, 홀인원을 했을 경우 본인 인증과 골프장 해당 라운딩 명단 확인을 통해 홀인원 비용 1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캐롯손보 관계자는 "간편한 프로세스로 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할 수 있어 골퍼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간편한 보험 가입 프로세스와 합리적인 비용으로 누구나 생활 속에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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