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은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의 콘텐츠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투자정보 서비스인 시그널엔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그널엔진은 핀테크 기업 머니스테이션의 시그널랩AI 리서치팀에서 제작한 글로벌 금융 빅테이터 분석 AI솔루션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국 시장의 규칙적인 주기성을 갖는 종목을 발굴해 가격 상승·하락 사이클에 대한 투자 정보를 제공한다.
하이투자증권은 자사 위탁계좌에 100만원 이상 잔고를 보유하고 있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시그널엔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방침이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시그널엔진은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외주식에 대한 분석 정보를 그림을 통해 제공하고 있어 주식투자 초보자도 손 쉽게 분석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며 "향후에도 투자자들의 투자에 도움을 드리고자 유용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