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성훈이 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 음원을 발매한다.
선공개 곡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는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애절한 가사가 조화를 이룬 곡으로 섬세한 강성훈의 목소리가 더해져 더욱 애절하고 애틋한 감성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강성훈의 앨범 타이틀곡은 김나희 '까르보나라, 걸스데이 'Something'과 '달링', 에이핑크 'Mr. Chu', 정인 개리의 '사람 냄새'등을 작곡한 히트 메이커 이단옆차기의 참여로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앨범 발매와 함께 공개한 앨범 표지에는 상반신을 탈의한 채 정면을 응시하며 누운 강성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성훈의 비주얼과 함께 '우리가 어떻게 헤어져'가 오는 25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앞서 강성훈은 대만 팬미팅으로 불거진 법적 공방과 팬들의 폭로로 그룹 젝키에서 탈퇴하며 홀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모든 법적공방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대만 팬미팅을 진행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의 손해배상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재판부는 "대만 팬미팅을 진행한 업체가 강성훈에게 8000만 원 및 이에 대한 지연손해금 지급하라"라고 판결, 강성훈의 손을 들어줬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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