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의 정규 3집 선주문량이 212만장을 넘어섰다.
NCT 127 정규 3집 '스티커(Sticker)'는 예약판매 하루만에 선주문 수량 130만장을 넘은 데 이어 지난 15일까지 212만장을 돌파, 컴백 전부터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전작 정규 2집 'NCT #127 네오 존(Neo Zone)' 대비 300% 증가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인 만큼 더욱 강력해진 NCT 127의 파워를 확인케 한다.
오는 17일 오후 1시 공개되는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스티커'를 비롯해 '레모네이드(Lemonade)', ‘브렉퍼스트(Breakfast)', '같은 시선(Focus)', '내일의 나에게(The Rainy Night)', '파(Far)', '브링 더 노이즈(Bring The Noize)', '매직 카펫 라이드(Magic Carpet Ride)', '로드 트립(Road Trip)', '드리머(Dreamer)', '다시 만나는 날(Promise You)' 등 다양한 매력의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곡 '스티커'는 시그니처 피리 소스가 중독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컴백 당일 오후 1시 37분(한국시간)부터 방송되는 미국 CBS 인기 토크쇼 '제임스 코든쇼'를 통해 첫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후 1시에는 정규 3집 발매 기념 컴백쇼 'NCT 127 월드 프리미어 스티커(WORLD PREMIER STICKER)'를 NCT 127 유튜브 채널 및 SBS MTV, MTV Asia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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