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희 부산시민단체협의회 상임공동대표(사진)가 16일 이삼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삼부 캠페인에 시민단체로선 처음이다. 조 상임공동대표는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의 지목을 받아 함께 했다. 이삼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부산에서’를 줄인 말이다.
조 상임공동대표는 “부산시민단체가 부산시민과 함께 마음을 모아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기 확산에 적극 나서서 부산의 새로운 미래 발전과 부산경제 부흥을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상임공동대표는 다음주자로 안감찬 부산은행장과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을 지목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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