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그룹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 참여 대상 선정
-최종 10개 기업, 이달 말부터 다임러 및 파트너사와 100일간 개발 및 육성 진행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다임러그룹 스타트업 협력 플랫폼인 '스타트업 아우토반'의 최종 참여 대상 스타트업 선정을 위한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셀렉션 데이는 20개의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해 벤츠 R&D 코리아 센터와 독일 다임러 본사, SK텔레콤,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 N15의 전문 심사위원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발표했다. 심사는 사업성, 미래 성장 가능성 및 확장성, 다임러 및 참여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업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최종 선정한 10개 스타트업은 이달 말부터 진행할 스타트업 아우토반 100일 프로그램에 참여해 프로젝트 개발, 육성, 멘토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스타트업 아우토반은 지난 5월 접수 시작 이후 AI, 자율주행, 전동화 기술, 전기차 인프라, 5G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등 총 23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스타트업이 프로젝트 발표를 진행했다. 최종 스타트업은 17일 오후 발표하며 12월 열리는 엑스포 데이에서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파트너사들과 벤처 캐피탈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를 도모한다.
한편, 벤츠코리아는 SK텔레콤, 한국무역협회에 이어 LG전자도 이번 스타트업 아우토반 파트너사로서의 참가를 확정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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