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티어마루, 집코노미 박람회에 '송산그린시티 리안 비채'와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 선봬

입력 2021-09-23 13:14   수정 2021-09-23 13:34

분양마케팅업체 프런티어마루는 10월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 분양 중인 경기 화성시 '송산 그린시티 리안비채'와 강원 속초시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를 내놓는다. 2011년 설립된 프런티어마루는 대형 디벨로퍼인 HMG의 분양마케팅 관련 관계사다.

프런티어마루는 강산건설이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B4·EB5 블록에 지을 테라스 하우스 ‘송산 리안비채’ 부스를 마련한다. 이 단지는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강점을 모은 대단지 타운하우스다. 지하 1층~지상 3층, 총 25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대부분이 남향으로 조성돼 채광과 일조에 유리하다.


단지는 2030년까지 총 6만여가구가 들어서는 송산그린시티 내 조성된다. 송산그린시티는 화성 송산면, 마도면, 장전리, 남양리 일원 총 5564만㎡ 부지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다. 신세계그룹이 4조5700여억원을 투입해 동측 부지에 약 418만9000만㎡ 규모의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조성할 것으로 알려졌다.

테라스와 다락 등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A타입은 필로티·다락·발코니·테라스가 제공된다. 면적만 149㎡이다. 다락·발코니·테라스가 제공되는 B타입 역시 서비스면적이 109㎡에 달한다. 서비스면적은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아 실사용 면적은 A타입 234㎡, B타입 194㎡까지 넓어진다. 가구가 단독으로 들어서 층간소음에서 자유롭다. 계단과 벽체를 분리해 이동 때 진동과 소음이 벽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설계했다. 세대 간 벽 두께를 250㎜로 짓는다. 가구당 지하 주차공간도 약 1.7대로 여유롭다.

입지여건도 좋다. 송산교, 시화교를 통해 안산 중심권 이동이 쉽다. 동서진입로, 서해안고속도로, 77번 국도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에도 쉽게 갈 수 있다. 철도 교통도 좋아진다. 안산~시흥~서울 여의도를 잇는 복선전철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한양대역(2024년 개통예정)과 국제테마파크역(2024년 개통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아원, 유치원부터 송린초·중고와 새솔고, 새솔동 학원가 등이 단지에서 도보권 내에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편이다.


프런티어마루는 또 강원 속초시 영랑동 등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들어설 생활숙박시설 '써밋베이 속초 어반스테이'도 출품했다. 지하3층~지상 20층에 총 425개의 객실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일부 저층 객실을 제외한 모든 객실에서 동해바다를 영구조망 할 수 있다. 뒤편으로는 영랑호 조망이 가능하며 멀리 설악산도 한눈에 들어온다. 단지 인근에는 영금정과 함께 속초8경 중 1경으로 불리는 등대전망대가 있다. 해변을 따라 포장마차거리와 영랑호 벚꽃길도 이어진다. 또한 해안길은 아름다운 풍경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도 제공된다. 루프탑(옥상)에는 인피니티 풀이 마련되고 20층에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글로벌 숙박 공유업체인 에어비앤비의 한국 공식 파트너인 핸디즈에 관리를 맡아 고품격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7번째인 집코노미 박람회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 서울주택도시(SH)공사 등 공공기관과 민간업체 70여 곳이 200여개 부스에 100여개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 등 부동산 전문가들이 연말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알려주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이틀동안 열린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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