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렉스, 집코노미 박람회에 마포역 앞 고급 주거 '마포뉴매드' 공개해

입력 2021-09-26 16:26   수정 2021-10-02 16:36

솔렉스플랜닝이 10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집코노미 박람회 2021'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마포뉴매드'를 공개한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공공기관과 건설사, 디벨로퍼 등 70여개 업체가 200개 부스에서 100여개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를 공개한다.

1990년대 후반 설립된 솔렉스는 1세대 분양마케팅 및 시행업체다. 2019년 서울 논현동 '논현 펜트힐'(도시형생활주택 131실과 오피스텔 27실) 이후 하이엔드 분양시장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 공급된 중구 세운지구 ‘힐스테이트 세운’(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 서초구 반포동 ‘알루어’(도시형생활주택 16가구와 오피스텔 28실)와 지난 3월 반포동에 공급된 ‘반포 엘루크’(오피스텔 88실) 등의 분양을 책임졌다.


솔렉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단지는 마포동 195의1(옛 한국마사회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7층~지상20층에 전용 25~79㎡ 254실로 이뤄진다. 업무시설과 판매시설(지하 1층~지상 2층)도 들어선다. 시공은 범양건영이 맡는다.

이 단지는 입지에서 나오는 장점이 많다. 우선 지하철 5호선 마포역과 붙어 있다. 마포역에서 한 정거장만 가면 지하철 5·6호선·공항철도·경의중앙선이 지나는 공덕역이 있다. 한강과 인접해 한강 조망권도 갖춘다. 여의도나 종로로 오가기도 편하다.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와 어메니티(커뮤니티) 서비스도 다양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탈리아산 주방가구인 유로모빌 등 고급 자재와 마감재가 사용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상우 인베이드투자자문 대표, 박합수 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 표찬 하우에스테이트 대표 등 부동산 전문가들이 연말 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등을 알려주는 '집코노미 콘서트'도 이틀동안 열린다. 수익형 부동산뿐 아니라 교통 세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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