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EDM 아티스트이자 팝아티스트인 배드보스가 정통 미국 스트리트 브랜드 Seventeenth(세븐틴스)와 아트 콜라보 제품을 무신사에 런칭했다.
세븐틴스를 런칭한 이도인더스트리 김기철 대표는 “팝아티스트 배드보스 작품을 활용한 감각적이면서도 다양한 캐주얼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며 차별화된 이벤트로 스트리트 브랜드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앞으로 의류에 이어 가방, 모자, 액서서리등 다양한 제품을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고객들 구미에 맞는 트렌드를 접목시켜 만족감을 높이겠다는 전략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배드보스는 개인전으로 자신의 팝아트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그 중 ‘30개의 리챔’은 동원에 2000만원에 판매, 작품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 시설 단체에 기부해 이슈가 됐다. 이어 동원 리챔 배드보스 에디션 선물세트를 선보였고, 한국 최초로 달마대사를 팝아트화한 작품은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 등에 소장되는 성과를 냈다. 그리고 최근 일본 동경에서 열린 국제미술공모전 ‘신원전’에서 동상을 수상해 글로벌 작가로서도 파워를 보이고 있다.
배드보스는 지난 3월 K아트 프라이즈에서 팝아트 달마로 동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종로 피카디리 국제 미술관에서 자신의 첫 개인전을 열었다.
배드보스는 팝아티스트 활동 외에도 EDM 아티스트로,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9년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했으며 미국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와 ‘I Miss U’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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