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열리는 AACC에서 엔젠바이오는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기반의 암 정밀진단 검사 제품군과 분석 소프트웨어를 전시한다.
대형 규모의 현장 부스를 운영하며 NGS 기반 유방암 및 난소암 진단 검사제품, 혈액암 진단 검사제품, 고형암 진단 검사제품 등을 선보인다. 조직적합항원 진단 검사제품과 분석 소프트웨어도 홍보할 예정이다.
엔젠바이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 중동 동남아 등 기존 시장 공략을 가속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아큐테스트’ 대신 ‘아큐패널’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명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분야 학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현지 내 실험실표준인증 연구실(CLIA-LAB)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가 미국 사업의 중대한 전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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