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지능형 자동화 구현 프로젝트’과정 교육생을 선발한다.
코로나와 주 52시간 근무의 대두로 인해 많은 기업들이 디지털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업무 자동화를 위한 로봇프로세스자동화(Robotic Process Automation, RPA)의 도입이 많아지고 있다.
RPA는 제약·통신·금융·의료 분야 등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업무 자동화를 이루고 있으며 인공지능까지 결합되면서 ‘생각하는 직원’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입력된 명령만 단순하게 수행하는 솔루션이였던 RPA는 AI기술이 발전하면서 소리, 이미지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인식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활용성은 넓어지고 있다.
인공지능이 머리가 되고 RPA가 손발이 되면서 과거에 비해 다양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그에 반해 RPA도입을 검토하고 지원하는 기업들은 관련 기술 보유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경닷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진행하는 대표적인 과학기술·ICT 분야 일자리 창출 사업인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추경사업에 인공지능 분야 교육기관중 하나로 선정되면서 'AI+RPA'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활용 지능형 자동화 구현 프로젝트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교육과 머신러닝, 딥러닝, OCR 판독 등을 통한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 자동화 시스템 구현 교육과 프로젝트 등 ‘기술 교육’과 현업전문가가 참여하는 멘토링을 통한 ‘실무 프로젝트 수행’으로 나누어 6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교육생에게는 매월 최대 30만원의 훈련 장려금을 준다. 만 34세 이하의 대졸자 및 졸업예정자면 지원 가능하다. 교육생 선발은 11월 2일까지 진행되며 교육과정은 11월부터 내년 4월 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생에겐 교육 기간중 별도의 취업컨설팅과 함께 수료후엔 협약기업이 참여하는 잡페어를 통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홈페이지 또는 한경닷컴 IT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