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3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K-호스피털 페어 (국제병원의료산업박람회)’에서 의료시설용 인테리어 자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호스피털 페어는 매년 의료산업 관계자 등 관람객 2만여 명이 찾는 국내 최대 규모의 보건의료산업 전시회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강한 내구성을 갖춘 바닥재,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 벽장재, 위생 관리가 편리한 인조대리석 등 의료시설용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품의 표면부터 하부까지 동일한 단일층 구조로 되어있어 내구성이 뛰어나고 항균성능 및 내오염성까지 갖춘 의료시설 전용 바닥재 ‘프레리’와 ‘오리진’ 시리즈 제품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그라시아 텍스’ 등 방염성능을 갖춘 벽지와 불이 쉽게 번지지 않고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준불연 성능 인정서를 획득한 벽장재 제품 ‘준불연 시트’도 전시하고 있다. 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구현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병원 로비 인포메이션 데스크를 비롯해 진료·수술실 등 다양한 공간에 적용 가능한 인조대리석 ‘하이막스’와 엔지니어드스톤 ‘비아테라’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LX하우시스의 다양한 의료시설용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향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 선보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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